제국의 용병 대장의 딸로 태어난 에르네스테는 아버지가 용병대를 지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찌감치 용병대를 물려받았다. 운이 없게도 그녀는 의뢰 수행 중 마술사의 저주에 걸려 어떠한 상황에서든 사악한 말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.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저주로 인해 그녀는 부하 용병들과의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다. 용병들은 자신을 비꼬는 에르네스테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았고, 결국 그녀는 용병들에게 버림받고 말았다. 다행히 그녀는 너그러운 막시밀리아의 배려로 대탈출 때 무사히 지구로 탈출할 수 있었지만, 이미 악명을 쌓은 그녀를 상대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.
그때 그녀의 재능에 대해 소문을 들은 연채영이 다가와 그 재능을 연방을 위해 쓰라는 제안을 했고, 그녀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