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하리는 검투사 공적 칼라쿨을 잡아 처형한 것으로 유명한 제4군단에 속한 신병이다. 그녀는 대단히 전통이 깊은 군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, 훈련을 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4군단에 배속을 받을 수 있었다. 그녀는 자신도 유명한 해적을 처형해 공화국에 헌신하고 명예를 높이기를 바라고 있었다. 하지만 균열이 열리고 멸망을 피하고자 제4군단이 탈출할 때, 갑작스럽게 케삭 공적들이 습격해왔다. 당시에는 라모라와 케삭은 더 이상 다투지 않기로 암묵적으로 합의한 상황이었기에, 제4군단은 균열과 공적 사이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고, 대부분의 구성원을 잃고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.
마하리는 다른 선배들의 배려와 희생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으나, 안타깝게도 혼자 남게 되고 말았다. 지구에 도착한 그녀는 정식으로 난민 신청을 했으며, 케삭에게 복수하고 다시 명예로운 군인의 길을 걷기를 바라고 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