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리의 가족인 태하 가족은 오랫동안 대연 가족의 가신으로 활동했다. 나리 역시 자신이 대연 가족을 섬길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고, 그 중에서도 대연 가족의 주하가 그녀가 모실 사람으로 정해졌다. 나리는 주하를 지구로 보내기 위한 영업단에 포함되어 함께 지구에 오게 되었다. 다행히 나리는 포커페이스에 능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참군인이었다. 나리는 말과 행동이 다른 주하가 귀여운 주인이라 생각했고, 최대한 그녀를 돕기로 마음먹었다. 특히 주하가 인신에게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그녀의 연심까지 도와주기로 결심했다.
사랑은 그녀의 정신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니까! 그녀는 지구인들의 사랑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, 그 지식을 사용하기 위해 인신의 근위가 되기로 결심했다.
